본문 바로가기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by 새벽서재 2023. 5. 24.
  • 추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사람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
직장에서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팀 페리스

 

책-나는-4시간만-일한다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주요 내용

 
- 나는 당신에게 성공을 위한 확실한 공식은 알려 줄 수 없다. 하지만 실패를 위한 공식은 말할 수 있다. 그건 언제나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허버트 바야드 스워프, 언론인,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


- 살아남기 위해서 활동과 휴식을 적절히 하는 건 필수다. 능력과 흥미와 정신적 지구력은 모두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에 맞춰 계획을 짜야한다. 뉴리치는 겉만 번지르르한 은퇴를 위해 컨디션을 회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대신, 인생 전체에 걸쳐 '미니 은퇴'를 고르게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신이 가장 효과적일 때만 일해야 삶은 더 생산적이고 즐겁다.
 

- 낚시도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곳이 더 잘 되듯이, 자신감이 부족한 세상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안타를 생각할 때 홈런을 노려야 치기 쉬운 법이다. 큰 목표를 위한 경쟁은 적기 마련이니까.
 
-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는 반박의 여지없이 지루함이다.
 
- 당신이 물어야 할 것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나 "나의 목표는 무엇인가?"가 아니라 "무엇이 나를 흥분시키는가?"이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비행기 사고나 화재가 아니다. 그것은 구제 불능의 지루함을 참을 만한 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의 적은 지루함이지 어떤 추상적 개념의 '실패'가 아니라는 사실을.
 

- 주문을 안 해도 절대로 주문해 달라고 쫓아다니진 않겠다. 전화고 이메일이고 없다 이거야. 그러면 이제 처리해야 할 2곳의 큰 고객사만 남았다. 그들은 대하기 아주 골치 아픈 상대였지만 당시 순이익에서 10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었다.


-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자기혐오에 빠지게 하고 우울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때까지 나는 사업의 대가로 그들의 위협과 모욕, 시간을 잡아먹는 논쟁과 장광설을 감수해 왔다. 하지만 나는 80대 20 분석을 통해 이 두 고객이 하루 종일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분노를 일으키는 근원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들로 인해 내 개인 시간은 자주 침해받았으며, 나는 늘 그렇듯 '그놈에게 OO라고 말했어야 하는데 못 했어...'라고 자학하며 야근을 하곤 했다. 마침내 나는 너무나 명백한 결론에 이르렀다. '내 자존심과 정신 상태에 미치는 악영향이 겨우 금전적 이득만큼의 값어치도 없었던 거구나.'라고. 나는 그 돈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었는데 돈을 벌어야만 한다고 생각해 왔다.


- 만약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데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시간적 압박으로 인해 일의 실행에만 집중하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하게 된다. 똑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데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6일 동안 별것도 아닌 일을 크게 벌여 씨름하게 된다.


- 일하는 데 소요되는 대부분의 시간은 헛되이 흘러간다. 다시 말해 시간은 이용 가능한 양에 비례해 낭비하게 된다는 뜻이다. 업무에서 쓸데없는 일들을 솎아내고 시간적 자유를 얻으려면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과도하지 않도록 제한해야 한다.

- 독자적으로 생각하라. 체스 말이 아니라 체스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랄프 차렐, 작가
 
- 그냥 내버려 둘 수 있는 것이 많을수록 인간은 부유해진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자연주의자
 
- 나는 한꺼번에 다 처리할 수 있는 게 좋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기꺼이 10퍼센트를 더 지불할 용의도 있다. 나는 당신도 나처럼 큰돈에서는 현명하게 굴고 푼돈에서는 좀 바보같이 굴기를 권한다.
 
- 우리의 목표는 명료하다.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자동화된 돈벌이 수단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그러므로 현금과 시간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자. 이 두 가지 수단만 있으면 다른 모든 일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가 없다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택 사양을 많이 제공할수록 고객은 점점 더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문은 떨어지게 된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다. 게다가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 사양을 제공할수록, 당신은 더 큰 생산비 부담과 고객 서비스 부담을 지게 되는 셈이다. '결정을 내리지 않게 만드는' 기술은 고객이 내릴 수 있는, 또는 내려야만 하는 결정의 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 하루에 8시간씩 성실하게 일해 봤자 결국에는 사장이 되어 하루 12시간씩 일하게 될 뿐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미국 시인
 
- 흔히 갖게 되는 의구심과 자아비판은 몰두할 만한 것이 없을 때 몰려든다. 예전에 당신이 100퍼센트 살아 있음을 느끼고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았던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 보라. 그 순간 당신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 같은 무언가 외적인 것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스포츠와 섹스, 이 두 가지가 좋은 예이다. 외적으로 집중할 것이 부족할 때 정신은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향하게 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만들어 낸다. 그 문제들이 막연하고 중요하지 않을지라도 말이다. 당신이 구심점이라고 할만한 것, 즉 불가능해 보이지만 당신을 성장하게 만드는 야심찬 목표를 찾게 되면, 이러한 의심은 사라지게 된다.

 

- 나는 (수세기 동안 너무 과도하게 생각되고 잘못 해석되면서 전해 내려온) 우리가 직시해야 한다고 느끼는 중요한 질문들은 대부분 너무나 모호한 용어를 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 자체가 완벽한 시간 낭비라고 확신한다. 그렇다고 해서 낙담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되면 오히려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다.

 

- "내일 기차가 늦으면 어쩌지?"와 같이 당신의 영향권 밖의 물음은 두 번째 질문에 "예"라고 대답할 수 없으므로 무시하면 된다. 이런 것은 가치가 없는 질문이다. 질문을 한 가지 의미로 정의할 수 없거나 질문에 따라 행동할 수 없다면 질문 자체를 잊어버려라. 당신이 이 책에서 이런 점만 받아들여도 세계 상위 1퍼센트의 성과를 거둘 수 있고, 대부분의 철학적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 "삶을 즐기면서 나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려면 남는 시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 당신이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충분히 노력하지 않은 것이다.  -프랭크 윌첵, 200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나쁜 일들은 그냥 내버려 두는 습관을 들여라. 그렇게 하지 못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큰일을 위한 시간을 절대 가질 수 없다. 그것은 중요한 업무일 수도 있고 진정한 인생 최고의 경험일 수도 있다. 시간을 힘들게 냈지만 다른 일로 방해를 받는다면 이를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집중력을 가질 수 없다.
  

<최소 선택 라이프스타일: 더 높은 성과와 작은 스트레스를 위한 6개의 공식>
1. 최대한의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기 규칙을 세워라. 
2. 행동을 취하기 전에 고민거리를 만들지 마라. 간단한 예로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이 끝나기 전에, 월요일이 되기 전에는 해결할 수 없는 업무 관련 이메일을 절대 열어 보지 마라.
3. 단지 불편한 대화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의사결정을 미루지 마라.

4. 치명적이지 않게 되돌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한 빨리 하는 법을 배워라.

5. 변화를 주기 위해 애쓰지 마라.

6. 후회는 과거시제형 의사결정이다

 

집중력을 소비하는 주범은 신중함이다. 각 결정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이 흔들리는 시간들이다. 결정의 개수가 아니라 신중에 기하기 위해 쓰이는 전체 시간의 양이 당신의 집중력 은행의 잔고(또는 부채)를 결정한다. 위 규칙들을 통해 10퍼센트의 비용을 추가로 더 지급하게 되지만 평균적으로 40퍼센트의 시간을 "의사결정 사이클"에서 절감했다고 치자. 이제 수익을 만들어 내는 행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과 경험에서 더 훌륭한 즐거움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10퍼센트의 추가 비용은 손실이 아니라 투자로 여기고 이상적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세금으로 생각하라.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주 4시간만 일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개척한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 그가 전하는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디지털 노마드, 즉 인터넷의 보급과 기술의 발전으로 원격 근무를 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일하는 방식의 선구자이자 지금도 선도자로서 성공적인 인터넷 기업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적은 노력과 비용으로 선택의 권리를 찾고 만들어 내는 모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은 원래 가혹한 것이고, 느긋한 주말과 짧은 휴가를 보내는 대가로 회사에 하루 종일 붙박여 고된 일을 감수해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증명해 보인다. 저자가 강조하는 방식은 기존의 규칙을 벗어나라는 것, 남들보다 효과적으로 일하라는 것과 사무실을 벗어나라는 것 등이다. 저자의 방식에는 수입 자동화, 정보 다이어트, 원격 비서, 원격 근무, 경영 부재, 삶의 중간 중간 떠나는 미니 은퇴와 자기 삶 자체의 아웃소싱까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역발상 관리 기법이 총동원된다. 이처럼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협상(DEAL)의 앞 글자를 딴 ‘정의(Definition)’, ‘제거(Elimination)’, ‘자동화(Automation)’, ‘해방(Liberation)’의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의’의 과정에서는 기존의 잘못된 상식들을 완전히 뒤집어엎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과 목표를 알려주고, ‘제거’의 과정에서는 시간 관리에 관한 케케묵은 기존 관념들을 완전히 뿌리 뽑아 하루 12시간 근무하던 일을 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자동화’ 단계에서는 환차익 거래, 아웃소싱, 무결정(nondecision) 규칙을 이용하여 업무를 자동적으로 만들고 현금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해방’ 단계에서는 상사에게서 벗어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완벽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과 속박의 끈을 영원히 끊어버리고 홀가분하게 사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도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독자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보내온 사례들을 담아 우리 각자의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전한다.
저자
팀 페리스
출판
다른상상
출판일
2023.01.30

댓글